[아래 한국어] It’s the local riders who make and shape the routes that make riding around Busan great. With Routes Busan we’re looking for the stories behind the routes of the Local Legends. This week: Patrick.
부산 근교의 훌륭한 라이딩을 위해 루트를 만들고 가꿔나가는 사람들이 바로 로컬 라이더들입니다. Routes Busan 에서는 Local Legends 의 루트 뒤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고있습니다.
이번 주: Patrick씨.
Patrick
Instagram: @busanpb
What type of rider are you?
당신은 어떤 타입의 라이더인가요?
I love to ride, but also swim and run so that adds to an avid triathlete. In Korea I got into serious running. Then about 5 years ago started cycling; I lucked into meeting a famous Korean cyclist and learned so much. That, and some incredible members of the foreign cycling community. So thankful to everyone who took the time to teach me. I started to get seriously into triathlon and cycling, got a power meter; doing focused training, and a smart trainer/Zwift, riding in front of a mirror and using a GoPro. It’s great to get out, push myself and see lots of cool stuff as well as sharing lots of laughs. The best part is my oldest son has shown incredible talent and we can share riding together. I consider myself to be very good at 60-140km with mixed sections of climbs and flats.
저는 라이딩에 더불어 수영과 러닝도 좋아하는 열렬한 철인 3종 운동가입니다. 한국에서 진지하게 러닝에 입문하게 되었고 5년 정도 후에 사이클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매우 유명한 한국 사이클리스트를 만나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더불어 매우 훌륭한 외국인 사이클링 커뮤니티에서도 다른 멤버들을 만나게 되었죠. 저에게 사이클링을 가르쳐주느라 시간을 할애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트라이애슬론과 사이클링에 진지하게 입문하게 되면서 파워미터를 구비하여 더욱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하였고, 스마트 트레이너와 즈위프트를 이용해 거울 앞에서 라이딩을 하고 고프로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기자신의 막바지 스퍼트까지 자전거를 타고, 주변 멋진 것들을 구경하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가장 최고의 일은 제 첫째 아들이 사이클링에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여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언덕과 평지가 적절히 섞여진 60-140km 구간을 제일 잘 탄다고 생각합니다.
What’s your favourite bike?
당신의 (가장 좋아하는) 자전거는?
My first bike in Korea was a Cannondale road bike, then I got a very fast TT Canyon triathlon bike and I have a single speed Bianchi MTB that is my commuting bike.
한국에서의 제일 첫번째 자전거는 캐논데일 로드바이크였고, 이후에 TT 캐니언 트라이애슬론 자전거를 구비했습니다. 현재 출퇴근 용으로 싱글스피드 비앙키 MTB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What area of Busan are you from?
부산 어디에 사시나요?
I live in Haeundae.
해운대에 삽니다.
What is your favorite route?
가장 좋아하는 루트와 그 이유는?
Mostly I just vary the popular routes. I have about 5 different routes to Miryang Dam. A favorite is definitely starting in Hopo. To the small tunnel on the bike path, and then around Around Antaeho reservoir. Up to Cheontaeho Reservoir. Stop at the big mart at the bottom if u need to. Then head home by going up the Cheontasa hill, Wondong climb and into Mulgeum for dinner: there’s a great pasta place in Mulgeum. Finish in Hopo, really pretty!
주로 인기가 많은 루트들을 애용하는데 밀양댐으로 향하는 다섯개의 다른 루트를 사용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호포에서 출발하는 루트입니다. 자전거길을 따라 작은 터널을 지나 안태호 저수지를 지나 천태호 저수지까지 향하는 루트이죠. 필요하다면 아래쪽에 위치한 마트를 들리고, 천태사 힐과 원동 클라이밍을 거쳐 저녁식사를 위해 물금 쪽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물금에 괜찮은 파스타 집도 있답니다. 호포에서 마무리하는 완벽한 라이딩입니다!
What is your favorite place to stop for a break on this route?
보통 라이딩하시며 어디에서 휴식 취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Karts Tantan in Mulgeum recommended by my friend Ronan has great pasta. I also like Burger in New York in Haeundae, and Queens Coffee on the Nakdong River is a great place for a coffee and toast.
이 추천해준 물금에 카츠탄탄에 파스타가 매우 괜찮습니다. 해운대에 버거인뉴욕도 좋아하고 낙동강에 퀸스커피에서 커피와 토스트를 즐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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